1. 원인
- 염증성 장질환: 염증성 장질환으로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주입니다. 이러한 질환은 맹장과 대장의 염증과 손상을 일으키며, 만성적인 맹장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- 감염: 세균, 바이러스 또는 기생충에 의한 감염은 맹장염의 일반적인 원인 중 하나입니다. 특히 살모넬라균, 대장균, 캠피로박터균, 비브리오균 등이 주요 감염균입니다.
- 자가면역 질환: 자가면역 질환은 면역 체계가 정상적인 세포와 조직을 공격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. 이는 맹장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 질환 중 하나인 복합성 결합조직염이 맹장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.
- 급성 간질성 맹장염: 급성 간질성 맹장염은 맹장의 혈류 장애로 인한 염증으로, 특히 맹장을 공급하는 혈액이 갑작스럽게 차단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유전적 요인: 가족력이 있는 경우 맹장염의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.
2. 증상
- 복통: 맹장염은 흔히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특히 맹장의 하부나 좌측 하복부에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. 통증의 정도와 지속 시간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
- 변비 또는 설사: 변비 또는 설사가 발생할 수 있으며, 때로는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. 대변의 형태나 빈도가 변화할 수 있으며, 가스나 충만감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.
- 체중 감소: 만성적인 맹장염은 영양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, 이로 인해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.
- 복부 팽만감: 맹장염은 복부에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, 가스나 공기가 충전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.
- 발열: 중증의 맹장염은 발열을 동반할 수 있으며, 이는 염증 반응의 일부로 생길 수 있습니다.
- 혈변: 만성적인 맹장염은 종종 혈변을 유발할 수 있으며, 대변에 혈관이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.
3. 치료방법
→ 약물 치료
- 항염증 약물: 맹장염의 염증을 줄이기 위해 항염증 약물이 처방될 수 있습니다. 이는 염증과 통증을 줄여 주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.
- 면역 억제제: 만약 자가면역성 맹장염이나 기타 면역 관련 질환에 의한 맹장염인 경우 면역 억제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.
- 항생제: 세균성 맹장염인 경우 세균의 종류와 민감도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가 처방될 수 있습니다.
→ 통증 관리: 통증이 있는 경우 진통제를 사용하여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.
→ 영양 보충: 만약 맹장염으로 인해 영양 흡수가 저하되었다면, 영양 보충을 통해 영양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.
→ 수액 치료: 심한 탈수나 수분 손실이 있는 경우, 수액 치료를 통해 수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.
과식과 고탄수화물 식품은 특히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 외과적 치료: 만약 심각한 합병증이나 맹장의 천공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외과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